작성일 : 18-03-25 07:52
[2018] 십자가만 자랑하라
 글쓴이 : 구케이
조회 : 329  

십자가만 자랑하라 담임목사 류종길

“ ...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6:14)

하나님께서 수없이 많은 축복들 가운데 하나만 선택하라고 하면 무엇을 선택하겠습니까?

바울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는 결코 자랑할 것이 없다고 했습니다.

사람이 무엇을 말하느냐, 무엇을 자랑하느냐로 그 사람의 수준과 인격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지금 어떤 것을 말하고, 무엇을 자랑해야 합니까?

갈라디아 교회의 거짓 교사들은 육체의 조건들을 자랑하고 또 추구하며 살았습니다.

사도 바울은 이와 같은 악세사리들에 대하여 빌립보서 3장에서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와 같은 것들을 자랑한다면 바울은 그 누구보다도 더 자랑할 것이 있었을 것입니다.

태어난 지 8일 만에 받은 할례, 율법의 관점에서 흠이 없는 바리새인, 태어나면서부터 가지고 있었던 로마 시민권, 학문적으로도 뛰어난 가말리엘의 문하생 등입니다. 그런데 모든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그 모든 것들을 바울은 배설물로 여겼습니다.

그러면 십자가가 무엇이기에 바울로 하여금 그 모든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그것들을 다 버리게 만들었습니까? ‘십자가가 왜 그렇게 초월적인 자랑거리가 될 수 있었습니까?

 

첫째는 우리 구세주 메시야가 바로 그 십자가에서 죽었기 때문입니다.

죄가 없으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은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그 십자가 방법을 사랑하고, 자랑했던 것입니다.

바울이 자신이 가진 그 모든 것보다 십자가를 자랑하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십자가를 통해서 사랑해 주시며, ‘십자가를 통해서 구원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전 1:18)

그렇습니다. “십자가는 세상의 방법과 세상의 논리로는 미련한 것이지만, 구원을 받은 우리에게는 자랑이며, 능력입니다.

 

둘째는 가장 가치 있고, 가장 행복한 삶은 십자가로 사는 삶이기 때문입니다.

십자가만 자랑하는 또 하나의 이유는 십자가의 은혜로 사는 삶이 율법을 따라 사는 삶보다 훨씬 더 귀하고, 훨씬 더 행복하기 때문입니다.

십자가의 도는 우리에게 분명히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2:8-9)

그렇습니다. 우리가 구원 받은 것은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구원이라는 어마어마한 선물을 받았기 때문에 인생을 대충 살 수 없습니다. 은혜로 구원받은 사람은 구원의 기쁨과 감격을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 수 밖에 없습니다.

죄의 유혹이 아무리 달콤할지라도 십자가의 맛을 아는 사람은 그 달콤한 유혹에 넘어갈 수 없습니다. 그리고 십자가는 죄의 유혹을 이길 수 있도록 능력을 주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선물 가운데, 최고의 선물은 십자가입니다. 그러므로 오직 우리가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면 당연히 십자가를 선택하는 것이고, ‘십자가만 자랑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날마다 나를 더욱 더 적극적인 단계로 초청하십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 ”(2:20)

우리는 날마다 십자가만 바라보며, 십자가만 자랑합시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