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8-05-13 09:47
[2018] 부부 간에 지켜야 할 교통법규
 글쓴이 : 구케이
조회 : 240  

부부 간에 지켜야 할 교통법규 담임목사 류종길

행복을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부부 간에 지켜야 할 교통법규가 있습니다.

우리가 자동차를 타고 갈 때, 교통법규를 지키지 않으면 다치기도 하고 죽기도 합니다.

부부간에도 그렇습니다. 사고 후에 후회하기보다는 법규를 잘 지켜 항상 행복해야 합니다.

 

1. 일방통행 - 차량의 길에는 일방통행이 있습니다. 그러나 부부 간에는 일방통행이 없어야 합니다. 서로 대화를 통해서 마음을 맞추고 협조하는 모습으로 살아야 합니다.

2. 차간거리 - 앞 차와 뒤차가 너무 가까우면 충돌하기 쉽습니다. 또 차간 거리가 너무 멀어지면 다른 차들이 끼어들 수 있습니다. 부부 간에도 지나치게 가까우면 존경심이 없어질 수 있고, 너무 멀면 부부 사이에 제3의 인물이나 장애물이 끼어들 수 있으므로 일정 거리를 유지해야 합니다.

3. 경적금지 - 자동차가 경적을 울리면 주변 사람들이 깜짝 놀라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부부도 서로 이야기를 하거나 자기 의견을 말할 때, 큰 소리로 해서는 안 됩니다. 목소리를 낮추어 사랑스러운 말로 이야기를 해야 서로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고 행복한 부부로 살 수 있습니다.

4. 추월금지 - 자동차가 무리하게 추월하다가 사고가 발생합니다. 부부는 서로 경쟁하거나, 무시하면 사고가 납니다. 다른 차가 내 앞에 끼어들면 많은 사람들이 감히 내 앞에 끼어들어!’ 하면서 기분 나빠할 때가 있습니다. 부부관계에서도 서로를 무시하고 업신여기면서 앞서가려고 하면 상처를 받게 됩니다. 부부는 경쟁 상대가 아니라 인생 끝까지 함께 가야 할 동반자입니다.

5. 차선위반 - 도로의 차선은 보기 좋으라고 그러놓은 것이 아닙니다. 차선은 때로 생명선이기도 합니다. 부부가 한 몸을 이루어 살아가지만 엄연히 서로 다른 인격체입니다.

같은 것을 보아도 생각하는 것이 다르고, 같은 음식을 먹어도 느끼는 맛이 다릅니다. 서로의 다름을 인정해주고, 서로의 마음과 다른 생각을 존중해 주어야 합니다.

각자의 차선을 가면서 서로 도와줄 때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6. 신호위반 - 신호를 위반하다가 큰 사고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신호를 보고 가야할 신호인지, 멈추어야 할 신호인지에 따라 행동해야 합니다. 부부도 서로의 얼굴에서 신호등을 보아야 합니다. 남편의 얼굴과 아내의 마음에서 빨간 신호인지 파란 신호인지를 잘 읽어야 합니다. 그리고 빨간 신호일 때는 파란 신호가 될 때까지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야 합니다.

7. 진입금지 - 차가 들어가서는 안 되는 길이 있습니다. 바쁘다고 들어가다가 뜻밖의 사고를 당할 수 있습니다. 부부 간에도 서로의 자존심에는 들어가지 않는 차량진입 금지구역입니다. 아무리 화가 나도 서로의 자존심을 상처 나게 해서는 안 됩니다.

그러기에 해서는 안 될 말과 해도 괜찮은 말을 잘 분별할 줄 알아야 합니다.

8. 일시정지 - 일시정지 신호를 무시하면 사고가 나게 되어 있습니다. 부부가 대화할 때에도 일시정지가 필요합니다. 자기주장만 내세우고 상대방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을 때 사고가 납니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일시정지하고 상대방의 말을 주의 깊게 들어주어야 합니다.

9. 정면충돌 - 때론 다른 차가 내 차선으로 달려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럴지라도 정면충돌하면 큰 사고가 날 수밖에 없습니다. 부부 간에도 혹 자기만 옳다고 정면충돌을 할 것처럼 달려들 때에는 일단 한쪽으로 피해 주는 것이 현명합니다.

10. 수시점검 - 자동차는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게 되어 있습니다. 정기 점검을 하다가 예상치 못한 문제를 발견하기도 합니다. 아무리 행복한 부부라도 갑자기 문제가 생겨날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건강 정기검사처럼, 서로의 문제점을 자주 점검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