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5-12-31 14:20
감사한 관계
 글쓴이 : 여우사랑
조회 : 1,139  

목사님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시죠?^^

마음은 그렇지 아니한데 한 번도 목사님께 인사를 전하지 못한 것 같아

참 죄송스러웠는데 이번에는 용기를 내어 감사의 인사를 전하려고 합니다.

한 해를 정리하며 감사를 떠올리게 되고 그 감사가 관계로부터 나오는 것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제게 '감사'는 하나님을 만나고 목사님을 만난 특별한 은혜가 있는 단어입니다.

2006년 처음으로 류목사님의 주일설교 말씀을 들었는데 그 때 '감사'에 대해 말씀해 주셨습니다.

당시 제 삶에는 없던 감사를 일깨워주셨고 나를 위해 준비하신 말씀인 듯 했습니다.

그렇게 그 다음 주도, 또 그 다음주로 이어지며 하나님의 부르심에 나아가게 되었습니다.

그 시작이 여전히 부족하지만 지금의 자리에 있게 한 첫 걸음이었고,

2년 여의 목사님의 설교말씀이 신앙의 반석이자 전부가 된 것입니다.

늘 하나님과의 관계를 우선으로 점검하며 나아가야 함과 동시에 내게 주신 믿음의 동력자들과의

관계도 잘 만들어나가야 외롭지 않고 행복한 신앙생활로 끝가지 나갈 수 있음을 다시 한 번 새겨봅니다.

여전히 잊지않으시고 불러주시는 류목사님을 첫 번째 목사님으로 관계 맺게 해주셔서 

믿음의 기초를 잘 닦게 하신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에 감사하고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력하며 모이기를 힘쓰는 좋은 믿음의 친구들을 주신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에 또 감사합니다.  


               2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3 형제들이 와서 네게 있는 진리를 증언하되 네가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하니 내가 심히

                 기뻐하노라

               4 내가 내 자녀들이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함을 듣는 것보다 더 기쁜 일이 없도다


요한 3서의 말씀이 목사님의 마음인 것을 느낍니다.

목사님의 그 마음을 헤아려 기쁜 소식만을 전할 수 있는 김집사 부부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류목사님의 많은 가르침과, 함께 눈물 흘리시며 아파해주시던 그 사랑들 더 새기고 행하여서

서로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는 믿음의 관계가 변치않고 이어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는 잊지 못할 목사님이 류목사님이라서 참 기쁘고 감사합니다.

항상 성령충만하시기를 바라며 끝까지 성결한 삶이 되시리라 믿습니다.

김해에서 목사님께 늘 감사하고 감사한 김집사 부부 드립니다.